‘2021 K-POP in 순천’, 생태와 만나는 K-POP으로 열린다
‘2021 K-POP in 순천’, 생태와 만나는 K-POP으로 열린다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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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아이돌 7팀 참여,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콘서트
▲ 생태와 만나는 K-POP, ‘2021 K-POP in 순천’ 열린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을 오는 30일 오후 6시에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1 K-POP in Suncheon’은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청정전남과 생태수도 순천 홍보해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네이버·유튜브 등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K-POP콘서트에는 K-POP한류 열풍 주역인 브레이브걸스, 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가수 7팀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10월 중순부터 티켓링크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대면 공연 안전을 위해 최고수준의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게 된다.

사전예매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증명서 발급 또는 전자예방접종으로 증명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28일부터 PCR검사를 실시해 음성확인증을 현장에 제출한 자만이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 가능하다.

이는 운영인력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공연장은 오전에 전체 방역 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관람객들은 지정석에서 이동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른바 ‘떼창’이 금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K-POP콘서트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한류축제로 안전한 공연을 통해 K-POP뿐만 아니라 K-방역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며 “수준 높은 공연 연출로 국내·외에 전남과 순천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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