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10.19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기대
▲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해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해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