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제1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
무안서 제1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
  • 서하늘
  • 승인 2015.04.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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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생활체육으로 건강 백세시대 준비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1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9일 개막식을 갖고 무안스포츠파크와 그 외 보조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해 궁도, 생활체조, 정구, 배드민턴, 탁구, 등산, 그라운드골프의 8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한 어르신 선수단과 임원 1,800여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각 시·군 선수단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며 선수단마다 좋은 성적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다는 목표 아래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 무안군, 제1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이낙연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민주화된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헌 때문이다.”며 “어르신들 모두 평소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지켜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체육대회가 무안에서 개최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장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허정인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 “전라남도생활체육회원 모두가 어르신들이 생활 체육을 통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복지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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