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원내대표, 가야문화권 특별법 공청회 국회서 열어
우윤근 원내대표, 가야문화권 특별법 공청회 국회서 열어
  • 박봉묵 기자
  • 승인 2015.04.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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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회장 우윤근 주최
광양·하동 등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법
영호남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할 길 찾아

[광양/뉴스N24]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회장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간사 이완영)은 21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공청회를 주관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가야문화권 발전을 향한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 우윤근 원내대표, 가야문화권 특별법 공청회 국회서 열어
 
특별법 공청회를 주최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은 가야문화권에 해당하는 호남과 영남 지역을 아울러 지역발전 및 현안사업을 위한 모임으로 지난 4월 8일 국회에서 결성식을 열고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당시 결성식에서 우윤근 원내대표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해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특별법제정 추진할 것을 약속했었다.

이 특별법은 관광 인프라 구축과 역사 재조명 등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영호남 내륙의 경제·문화 거점 및 공동 발전 및 지역별 특화 방안 마련하여 가야문화권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 등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인 ‘가야’를 재조명하고 영호남이 함께하는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을 때” 임을 강조하며 “가야문화권을 매개로 영·호남간 지역감정을 해소하여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과 동반자적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토론회를 마친 후 우윤근 대표는 토론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 및 시청직원(약 30명) 등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로 초청하여 담소를 나누며 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향 광양 발전을 위해 더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윤근 대표는 “정현복 시장과 함께 국비확보 등 광양시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고, 정현복 시장 역시 “ 우윤근 국회의원의  지역구 사랑을 잘 알고 있다며 함께 ”희망찬 광양, 새로운 광양“ 을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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