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발열체크
보성군,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발열체크
  • 윤인아 기자
  • 승인 2015.06.18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뉴스N24] 18일 오전 전남 보성군보건소 직원들이 북문버스정류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직원들은 보성역, 보성터미널 등 8개소에 매일 1~2명씩 조를 이뤄 승하차 손님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에 철저를 기하며 메르스 확산방지에 최선 다하고 있다.

▲ 보성군보건소,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발열체크
 

특히 메르스의 잠복기가 최대 14일에 달할 것을 감안해 오는 21일까지를 고비로 보고 매일 2차례 격리마을 주민 17세대 30명을 대상으로 증상 여부에 초미의 관심을 두고 발열체크에 집중하고 있다.

보성군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병원에 격리중인 113번 메르스 환자는 양호한 상태이며, 접촉자 중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자는 한명도 없고 메르스 검사희망 주민 52명에 대한 검사의뢰 결과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즉시 보성군메르스관리대책본부(061-850-5975~5981)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