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 여성회관 앞에 꽃동산 조성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기 위한 사회단체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기 위한 사회단체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장성/뉴스N24]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성회관 앞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선희)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옐로우시티(Yellow-City) 조성 사업 일환으로 실시, 회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도시를 만들자는 한마음으로 메리골드와 안젤로니아, 해바라기, 사루비아 등 1만본의 꽃을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조선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에 우리도 동참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해 여성들이 적극 앞장서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곳곳을 노란 꽃으로 디자인해 4계절 향기나는 옐로우시티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일방적인 관 주도에서 탈피해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민‧관 거버넌스를 이뤄 지역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