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체험
[나주/뉴스N24]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홍어와 황포돛배, 천연염색문화관 염색체험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나주투어’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U대회 선수단 가운데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35명과 통역 등 40명이 홍어삼합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는 ‘홍탁체험’을 하며 사진을 찍는 등 영산포 숙성홍어의 진미를 느꼈다.
이들은 이어 영산포 등대에서 기념 촬영에 이어 황포돛배 나주호를 타고 나주시립국악단의 선상 대금과 거문고 독주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풍광을 즐겼다.
선수단은 또 천연염색박물관을 견학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은 손수건 만들어보는 직접 만들어보는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나주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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