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선수단, 나주 관광투어 “인기 만점”
광주 U대회 선수단, 나주 관광투어 “인기 만점”
  • 서하늘 기자
  • 승인 2015.07.06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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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체험

[나주/뉴스N24]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홍어와 황포돛배, 천연염색문화관 염색체험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나주투어’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U대회 선수단 가운데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35명과 통역 등 40명이 홍어삼합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는 ‘홍탁체험’을 하며 사진을 찍는 등 영산포 숙성홍어의 진미를 느꼈다.

▲ 선수단 염색체험
▲ 선수단 황포돛배체험

이들은 이어 영산포 등대에서 기념 촬영에 이어 황포돛배 나주호를 타고 나주시립국악단의 선상 대금과 거문고 독주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풍광을 즐겼다.

선수단은 또 천연염색박물관을 견학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은 손수건 만들어보는 직접 만들어보는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나주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

▲ 선수단 홍어체험
 
한편 강인규 나주시장은 6일 오전 가진 7월중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역에서 열리는 5종 경기의 원활한 진행 뿐만 아니라 응원 등에도 적극 참여해서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상품을 포함해서 지역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숙박 음식업소의 친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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