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유치장내 인권친화적 힐링사진 큰 인기
여수경찰서, 유치장내 인권친화적 힐링사진 큰 인기
  • 박봉묵 기자
  • 승인 2015.07.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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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N24]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7월2일 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삭막한 회색 콘크리트 분위기의 유치장 벽면에 유치인을 배려하는 친화적인 사진 벽지와 자연채광에 가까운 LED등을 설치하여 평온한 상태에서 유치인들이 휴식 및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시공을 하였다.

▲ 여수경찰서, 유치장내 인권친화적 힐링사진
 

특히, 유치인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거부감을 갖지 않으며 답답함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여수 관광 명소인 진남관, 돌산1․2대교, 거문도, 사도 전경 사진과 구름 벽지를 벽면에 가득 붙였다.

실제로 유치인 J씨는 확 트인 거문도 바다 전경을 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다소 뚫린다며 경찰관의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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