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스포츠 마케팅 ‘활발’
진도군, 스포츠 마케팅 ‘활발’
  • 서하늘 기자
  • 승인 2015.07.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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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N24] 전남 진도군이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와 한국전력 럭비팀 100명이 전지훈련을 지난 6월말 실시한데 이어 7월 초순 200여명이 방문해 전남도 자전거연합회 주관 테마가 있는 진도 자전거 여행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7월 18일과 19일 양일동안 2,000여명이 참가해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와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각각 개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 진도군, 스포츠 마케팅
 
진도군은 민선6기 핵심 군정 목표인 농수산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백만명 유치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창군 이래 처음으로 제54회 전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진도군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과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군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내년에 진도군에서 개최하는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2016년에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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