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포시 부시장, 무더위 쉼터 방문 어르신격려
이재철 목포시 부시장, 무더위 쉼터 방문 어르신격려
  • 서하늘 기자
  • 승인 2015.08.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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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무더위 쉼터 196개소 운영

[목포/뉴스N24]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목포시는 지난 5일(수)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이재철 목포시 부시장 이재철은 지난 5일(수) 무더위 쉼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과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여름철 폭염에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용당1동 송림경로당과 용해동 포미타운 1단지 경로당 2개소로, 무더위 쉼터 냉방기 작동 상태, 실내온도 준수여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점검하였다.

목포시 무더위 쉼터는 노약자와 독거 어르신 등의 폭염에 취약한 시민분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196개소가 운영중이다.

이재철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과 노약자 분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한 낮에는 무더위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시며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어 이번 여름을 무사히 보내십시오”고 당부했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환자를 시원한 장소에서 안정을 시키며, 수분을 제공하되 의식이 없을 경우 입으로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환자에게 너무 차가운 물로 닦아주는 것보다 시원한 물로 몸을 닦아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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