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어르신들의 어울한마당 ‘광양 실버가요제’
광양 어르신들의 어울한마당 ‘광양 실버가요제’
  • 양희성 PD
  • 승인 2015.10.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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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들 출동으로 한껏 신명나는 무대될 것”

[광양/뉴스N24] 광양 서천변에서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어르신들의 어울한마당인 광양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중에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 행사는 만 65세 이상의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선착순 50팀으로 이날 오후 2시까지 현장접수 및 사전접수를 통해 예심을 실시해 본선 출전자를 결정한다.

대상에게는 70만원이 시상되며,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상 2팀 20만원, 장려상 2팀 20만원 등 다양한 상들 기다리고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 및 증정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훈 MC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에는 가수 박진도, 강민주, 유현상, 나광진, 진주아, 진국이, 한태진, 국도영, 조하도, 임경진, 정서영, 연희, 초연, 김춘향, 샤넬무용단이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주최/주관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 나광진 지회장은 “이번 실버가요제가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어리신들의 신명나는 노래자랑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4번째 개최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일 까지 4일간 광양서천변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들로 진행될 예정이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맛과 멋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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