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회 전남동부권 7개 시·군 게이트볼 대회 광양서 열려
제165회 전남동부권 7개 시·군 게이트볼 대회 광양서 열려
  • 서하늘 기자
  • 승인 2016.05.16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개 동호회 450여 명의 선수 참가, 시·군간 소통 화합의 역할

[광양/뉴스N24] 광양시는 5. 13.(금) 광양 마동축구1구장에서 ‘제165회 전남동부권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개 시·군을 대표하는 60개 팀 4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예선 조별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은 구례군 산동팀이 차지했으며, 여수시 여천팀이 2위, 여수시 시전팀과 구례군 광평팀이 공동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7개 시·군을 교차하며 열리는 게이트볼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의 의미를 넘어 시·군간 소통과 화합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 대회는 7개 시군을 순회하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여수시, 구례군에 이어 광양시에서 3번째로 열렸다. 이후 4순천, 곡성, 고흥, 보성 4개 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