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공무원 봉사단체‘다사랑회’,경로당 19개소 취사용품 지원
광양시청 공무원 봉사단체‘다사랑회’,경로당 19개소 취사용품 지원
  • 양희성 PD
  • 승인 2016.09.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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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N24] ‘광양시청 다사랑회(이하 다사랑회)’가 9월 한 달 동안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밥솥 등 취사용품 22건을 지원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지원은 최근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공동급식시설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고장나고 노후된 취사용품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이뤄졌다.

강태원 골약동장 다사랑회 회장은 “지금까지 주로 저소득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집수리 등을 지원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경로당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 공무원 84명으로 구성된 다사랑회는 2001년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전집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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