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 강소기업, 한강중공업㈜을 가다
율촌산단 강소기업, 한강중공업㈜을 가다
  • 전라도뉴스
  • 승인 2016.11.08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D(연구개발)강소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광양/뉴스N24] =광양경제청 내 입주한 한강중공업(주)(대표 서병영)을 방문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강중공업㈜는 2011년 율촌산단에 입주, 철구조물, 제철설비 등 산업설비의 설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 권오봉 광양경제청장.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2016년 10월에 현대제철(주)에서 주최한 제1회 기술박람회 전시업체로 참여하는 등 전시 개발품에 대한 양산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코일 변형 방지 이송 대차, 좌굴 COIL 인출설비, 스트립 절단 칩제거장치 등 여러 개의 특허를 취득하면서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좌굴 COIL 인출설비 」특허는 기계 내부에서 꼬여서 작동이 멈춘 코일을 신속하게 인출 할 수 있는 신기술로써 기계설비 고장으로 재가동하는데 평균 1시간 정도 소요되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미리 방지 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스트립 절단 칩제거장치」특허는 후판 절단시 발생하는 칩을 자동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인데 후판 적재로 인한 스크래치 발생으로 판매가격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해당 업체는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는 R&D(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기술 보유 우수기업체이다.

한강중공업은 앞으로도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와 경기침체에도 흔들림 없는 기술개발을 위해 전문인력 배치 및 양성에 많은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