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에서 한여름의 추위를 만끽하세요!
무안연꽃축제에서 한여름의 추위를 만끽하세요!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8.07.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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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얼음나라 i-쿨존’운영, 유명가수 초청 등 다채로운 공연
- 7.31 무안연꽃축제에서 한여름의 추위를 만끽하세요(사진=자료사진)
- 7.31 무안연꽃축제에서 한여름의 추위를 만끽하세요(사진=자료사진)

[무안 / 전라도뉴스]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제22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 주요 프로그램인‘얼음나라 i-쿨존’과 예년보다 더 풍성해진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이 주목된다.

이번 무안연꽃축제는 혹서기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 탈출 시원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60m의 대형 돔을 설치하여‘얼음나라 i-쿨존’을 운영한다.

i-쿨존은 꽁꽁 얼린 얼음을 주제로 하여 겨울연출 포토존, 얼음놀이터, 얼음 조각 퍼포먼스,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존, 판매존도 함께 운영되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바깥에도 연꽃얼음물길을 조성하여 야외에서도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예년보다 더 풍성해진 유명가수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축제 첫 날 MBC라디오‘즐거운 오후 2시’공개방송(금잔디, 박구윤)을 시작으로, 둘째 날 ‘연꽃군민노래자랑’(진성, 우연이, 김진 등), 셋째 날 ‘연풍연가 사랑음악회’(송대관, 정수라, 오정해, 뮤탑보이스 등), 마지막 날 ‘연꽃 KBC축하공연(폐막행사)’(박남정, 박구윤, 서지오, 소명, 오로라 등) 축제기간 내내 유명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공연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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