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뒤주 구례 '운조루'의 장 담그기
열린뒤주 구례 '운조루'의 장 담그기
  • 박소영
  • 승인 2018.10.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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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 전라도뉴스] 이웃의 가난한 사람들은 누구나 곡식을 꺼내가라는 뜻의 '타인능해'로 널리 알려진 전남 구례 운조루 사랑채에서 9대종부 이길순 할머니와 며느리가 전통방식으로

손 없는 말날을 택해서 지난 동짓달 커다란 독(항아리)에 묵혀 두었던 메주를 정성스럽게 꺼내고 있다.

꺼낸 메주는 된장을 담그고 장은 커다란 가마솥에다 다려서 조선장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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