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화를 알린다 '제17회 광양시 자생란 연합회 전시회' 열려
난 문화를 알린다 '제17회 광양시 자생란 연합회 전시회' 열려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8.10.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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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8일 양일간,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
- 제17회 광양시 자생란 전시회 출품작 사진
- 제17회 광양시 자생란 전시회 출품작 사진

[광양 / 전라도뉴스] 광양시 자생란 연합회 김경성 회장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광양시민의 날과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기간 동안 제17회 광양시 자생란 연합회 전시회를 광양읍 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춘란과 야생화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광양시 자생란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 광양시 의회, 한려 난 클럽, 광양 전통 숯불 구이 축제위원회 후원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지역의 애란의 단체들과 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 4월부터 7개월 동안 준비한 한국춘란 300여 점, 야생화 100여 점을 전시하고, 또한 전시회를 찾는 분들에게 우리 전통차 시음회 행사도 갖는다.

아울러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하고 희귀난과 고가의 난도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를 제17회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시기와 맞춰 선보여 시민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김경성 광양시 자생란 연합회장은 "이번 광양시 자생란 연합회 전시회를 통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난문화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설명하고 난 우회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전시회와 축제의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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