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쾌거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쾌거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8.1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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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순천/전라도뉴스] 허유인(조곡·덕연동)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8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내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허 위원장의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부분 수상은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 중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허 의원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분야를 위해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순천시 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정원문화 산업을 더 육성케 했으며, 어린이 놀이터를 친환경 놀이터로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도입하기도 했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또 방사능 오염 위험 일본산 식품 수입 금지 및 공공급식 식재료 사용 금지 촉구안,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 등을 내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허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민생활과 연관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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