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가 지역의 유·무형 자산 등 문화예술에 활용 가능한 문화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 광양시 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도시와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위원, 예술이 있는 날 시민기획단, 문화기획인력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워크숍은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를 초청해 ,문화도시, 새로운 도시 재생의 길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사례 , 문화콘텐츠 기획 발상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희숙 문화산업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양의 숨어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민의 문화공유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스토리텔링을 접수받는 등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