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19일) 시청 상황실에서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언론보도와 입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리소장의 역량 강화와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리소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와 함께 관리실태 점검에 관한 사항,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체시민의 70%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관리소장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주민의 재산권과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하여 지도․점검과 함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후 광양시 주택관리사 협회(협회장 허형종)에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소방시설, 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남도인터넷방송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