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올해 국·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광주·전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
순천대학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47개 국공립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계약분야 청렴도 3등급, 연구 및 행정 분야 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국・공립대학 청렴도는 각 대학의 계약 분야와 연구·행정 분야에 대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해 산출된다.
한편, 전국 47개 국・공립대학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68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1.15점 상승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