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에코에듀체험센터 공사현장에서 화재...10분 만에 진화돼
순천 에코에듀체험센터 공사현장에서 화재...10분 만에 진화돼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1.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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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화재로 추정 ‘인명피해 없어’

[순천/전라도뉴스] 순천 에코에듀체험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에서 7일 오후 4시쯤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인력 2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10분 만에 진화되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순천소방당국은 신축건물 공사장 1층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주변에 있던 쓰레기로 옮겨 붙으며 불이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하고 있다.

교육용 컨벤션 시설인 에코에듀체험센터는 금년 2월경 개장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생태환경, 진로직업, 해양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순천 에코에듀센터는 488억원을 투입해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8989㎡ 규모로 건립되며 3000명 수용 규모로 다목적홀, 공연장, 도서관, 중·소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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