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 전복
여수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 전복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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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프트럭이 전복되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에 의해 현장이 정리되고 있다.
- 덤프트럭이 전복되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에 의해 현장이 정리되고 있다.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 웅천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08시 34분경 여수시 웅천동 신축아파트 공사장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이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즉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학동119센터 구급대와 119구조대는 덤프트럭 운전자 A(남,60)씨를 구조하여 학동119구급대 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운전자에 의하면 다른 차량과 충돌을 피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학동119안전센터장은“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운전자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2.8배 높아진다며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길 당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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