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나모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주민들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화순읍 감도리와 12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주 2회씩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체활동은 건강증진, 만성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어, 화순군 보건소에서는 생활중심지에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화순읍 A씨는 프로그램 시간 내내 활기차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연옥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신체능력을 고려하지 않는 주입식, 일방적 교육이 아니라, 신나는 유행가에 맞춰 흥겨운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등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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