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조업과 만선을 비나이다.” 완도어선연합회, ‘영등풍어제’개최
“안전 조업과 만선을 비나이다.” 완도어선연합회, ‘영등풍어제’개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3.25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완도어선연합회, ‘영등풍어제’개최

[완도/전라도뉴스] 완도어선연합회는 지난 22일 완도읍 수협위판장 앞에서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영등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의 풍어와 어업인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윤영일 국회의원, 정석호 완도부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군 의원을 비롯한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및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풍어제의 흥을 돋우고 잡신 및 악귀를 내쫓기 위한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이 진행됐다.

이종식 완도어선연합회장은 “영등풍어제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어선 사고 예방을 통해 무사고, 그리고 만선의 기쁨을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도어선연합회에서는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장보고장학회에 기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