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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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우수박스 보수·보강사업 6억원
▲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전라도뉴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29일,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업과 위험한 노후 시설인 GS사택 정문 앞~소호요트장 도로 확포장 사업비 6억원과 노후 우수박스 보수보강 사업비 6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소호동 384번지 일원 GS사택 정문 앞~소호요트장 도로확포장 사업은 소호동 동동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해 차로 확장으로 병목현상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때문에 이번 도로확충 사업을 통해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주변지역 인근 주민 1,500세대 3,5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노후 우수박스 보수·보강사업은 구조물의 노후로 인해 학·신기·안산·여서·문수·중앙동 일원에 씽크홀 발생 시 시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반드시 보수가 필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구조물의 붕괴 등으로 사고 시 막대한 재해는 물론 복구에도 장기간이 소요되는 문제 등의 재해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주 부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여수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며,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및 관광객 교통편익 및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도로확충 및 노후 우수박스 보수·보강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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