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홍성태 (前)상무 ‘신용상임이사’ 당선
순천농협, 홍성태 (前)상무 ‘신용상임이사’ 당선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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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대의원 180명중 172명 투표 - 158표 압도적인 지지
신용사업 활성화 및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
-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로 당선된 홍성태 (전)상무 사진
-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로 당선된 홍성태 (전)상무 사진

[순천/전라도뉴스]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에 홍성태(59) 전(前) 순천농협 상무가 당선됐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19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 신용상임이사 선출 결과 재적대의원 180명 중 172명이 투표하여 15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홍성태 씨가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4월 21일 까지 2년 동안이다.

홍 당선자는 보성군 벌교읍에서 출생으로 순천대학교를 졸업, 1988년 합병 전 순천농협(현 순천농협)에 입사하여 2018년 순천농협 상무로 퇴직 시 까지 31여년을 순천농협에 몸 담아 왔다.

특히, 근무하는 동안 매사 공정하고 합리적이다는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대인관계로 모든 임직원들의 귀감이 되었다는 정평이다.

-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로 당선된 홍성태 (전)상무가 강성채 조합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로 당선된 홍성태 (전)상무가 강성채 조합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 당선자는‘신용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순천농협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1만 8천여 조합원과 고객을 생각하면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순천농협 신용사업 규모는 예수금 1조 8천억원 대출금 1조4천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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