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천막대화·광장토론회로 주민과 만남
허석 순천시장, 천막대화·광장토론회로 주민과 만남
  • 전라도뉴스
  • 승인 2019.04.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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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마을을 방문한 허석 시장.(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천막대화'와 '광장토론회'를 통해 주민 불편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15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부터 작은 마을이나 단체 등을 찾아가 현장을 목소리를 듣는 '현장 천막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첫 대화는 지난해 9월6일 대대동 대대마을 주민과 만남에서 시작됐다.

허 시장은 이날 특별한 주제없이 마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소한 마을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방침을 설명했고, 이러한 행보는 지난해에만 8차례 더 계속됐다.

올해는 지난 3월25일 승주읍 중대마을에서 현장 천막대화를 시작했다.

이곳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증축으로 인해 마을의 조망권이 침해당했다는 민원이 '시민과 대화'에서 제기됐고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마을 방문을 약속했다.

허 시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본 후 조망권 확보를 위한 건물 높이 조정 등을 지시했고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약 1m의 하향 조정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5일에는 해룡면 상비마을을 방문, 국도 2호선 확장에 따른 주민들의 차량 진출입 불편과 사고위험 해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허 시장은 16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5월10일에는 오지마을인 외서면 대전마을을 찾아가 시장이 하룻밤 민박을 하면서 주민들의 실제생활을 체험하고 마을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5월14일에는 순천시 대학로를 찾아가 젊은 활동가 30여명과 대학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황전면 본황마을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허 시장은 현장 천막대화와 함께 '광장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시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그는 취임 후 가장 큰 난제로 다가온 순천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15일 '광장토론회'를 개최했고, 취임 100일에 즈음한 10월10일에는 민선7기 시정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조례 호수공원에서 마련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월 '시민이 바라는 순천'에 이어 3월30일에는 순천 지역 최대 현안인 '스카이큐브 대책마련 광장토론회'를 주재했다. 19일에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의 가려운 곳,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며 "지금의 천막이 시민에게는 새로운 길을 찾고, 순천시는 직접민주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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