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
광양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4.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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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운전면허시험장 인근과 다압 섬진마을 일원, 자전거 문화 정착 기대
▲ 광양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22일부터 광양읍 운전면허 시험장 앞, 다압면 섬진마을 앞에서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단, 수·목요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마음 놓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 가입과 자전거 무상점검·수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 정책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싶으나 자전거 도로의 접근성, 자전거 이동 등에 제약이 있는 점을 착안해 무료 대여소에 가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힐링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용해 도로보수팀장은 “자전거 무료 대여소 이용 시에는 꼭 신분증을 지참하며, 1일 2시간부터 3시간 이용 가능하며, 여성, 어린이용 자전거도 비치돼 있다.”며,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은 애용해 자전거 타기 붐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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