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투자의 최적지’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선분양
광양시, ‘투자의 최적지’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선분양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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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시설용지 우선 분양, 지역 내 사업체·사업주 호응 절실해
▲ 광양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마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산업·지원·상업시설용지 등 총 62필지를 선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437,998㎡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분양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25필지에 214,905㎡, 지원시설용지 34필지에 7,647㎡,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에 6,722㎡ 등이다.

용도지역별 입주대상 업종으로는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창고·운송 관련 서비스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 복합업종등이 해당된다.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창고시설 등이 입주 가능하다.

주변 여건은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 인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제철 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및 광양항이 위치하는 등 산업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인근 지역에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태인체육공원, 짚와이어 등 자연경관은 물론 가족 친화형 어울림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특히, 시는 분양 가능성이 크고, 광양 국가산단 내 유일한 ‘지원시설용지’를 우선 분양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모임에 대면 홍보를 펼치는 등 분양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우신 산단과장은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내 ‘지원시설용지’는 섬진강 뱃길 복원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개발계획이 다수 진행·계획된 지역이다.”며,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사업계획 또는 사업 의향을 가진 사업체나 사업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입주 신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분양 계약은 광양시청 산단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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