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행사, 5월 25일부터 26일 개최
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행사, 5월 25일부터 26일 개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4.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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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 행사로 동민노래자랑, 26일 체육행사 등을 갖기로
▲ 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행사, 5월 25일부터 26일 개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회 중마동민의 날’ 행사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중마동 초대 동장을 역임한 정현무 중마동민의 날 초대 위원장이 행사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15개 참가팀 격려금으로 150만 원, 후원금 50만 원을 사무국에 기탁해 위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5회 중마동민의 날 행사’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세부 계획으로는 25일 전야제 행사로 오후 6시부터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오는 5월 26일 본 행사는 마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식전공연과 기념식, 체육행사, 명랑운동회, 어울한마당, 경품행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체육행사의 경우 15개 팀으로 구성되며, 족구, 배구, 씨름, 윷놀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00m계주, 그라운드 골프 등 8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중마동민의 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3일 후보자를 접수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문화 창달, 동민복지 증진 등 중마동의 명예를 드높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현필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온 동민이 다 같이 즐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추진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봉열 중마동장은 “올해는 특히 ‘중마동’으로 명칭을 사용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동민의 날을 지정하게 된 의미를 살려서 전 동민이 하나 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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