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곡성 장미향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전남도, 곡성 장미향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 박종은 기자
  • 승인 2019.04.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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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윤선도홀서 진행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행사
▲ 전라남도청사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는 곡성 장미의 향기가 흐르는 봄의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문화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했다.

도청 직원과 도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철웅 목포대 교수, 이찬순 소리결 회장의 ‘선구자’,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의 성악 공연을 비롯해 고순영 목포mbc 단장의 플루트,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곡성장미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장미꽃과, 이웅성 화백의 서양화 전시가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청에 방문하는 분들이 봄을 마음껏 만끽하도록 기획했다”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많은 도민들께서 도청에 방문해 문화·예술 행사를 마음껏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남도청 1층에서 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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