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배기술 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배기술 회장 취임
  • 박종은 기자
  • 승인 2019.05.03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신구 회장 이취임식 김 지사, 지역사회 발전에 어르신 역할 부탁
▲ 전라남도청

[전남/전라도뉴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3일 전라남도 노인회관에서 제13대 강갑구 회장과 14대 배기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시도연합회장단, 시군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배기술 회장은 담양군의회 의장과 노인회 담양군지회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경륜과 온화한 지도력으로 앞으로 4년간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배기술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앙회와 시군지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전남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으로 투명하고 열린 연합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4년간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애쓰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강갑구 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임 배기술 회장을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고견을 귀 담아 들어 어르신 삶이 보다 더 나아지도록 도정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기술 회장은 지난 3월 22개 시군 대의원 163명이 참석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나서 치러진 선거에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