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어·중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운영
여수시, 영어·중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운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5.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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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4개월간 무료로 진행 27일부터 선착순 400명 모집
▲ 여수시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해 제40기 원어민 화상학습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 400명이며,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을 6월 10일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 사이 원어민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학습을 위해 컴퓨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를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하며,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학습은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시민에게 인기가 많다”며 “영어, 중국어 회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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