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지인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 검찰 송치
순천서 지인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 검찰 송치
  • 전라도뉴스
  • 승인 2019.06.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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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전경. /뉴스1 DB © News1


(순천=뉴스1)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된다.

4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인의 약혼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A씨(36)를 5일 오후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15분쯤 전남 순천시에 있는 B씨(43·여)의 집에 침입해 B씨를 성폭행하려 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6시15분쯤 B씨의 아파트에 들어갔다가 1시간30분 후에 나간 것을 확인했다.

또 이 과정에서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 B씨를 A씨가 집으로 옮기는 것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안으려고 하니 B씨가 먼저 뛰어내렸다"고 진술했었다.

경찰은 B씨 약혼남의 지인인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순천의 한 원룸에 숨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B씨의 사인이 경부압박질식사라는 소견을 받아 강간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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