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인생’을 주제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마노인복지관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틀니사용 및 관리법, 잘못된 치과상식 등 구강 건강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강검진 및 상담과 치과 이동 진료차량을 이용해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를 실시하고 심뇌혈관 질환관련 검사를 함께 병행했다.

이날 광양시치과의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구강 위생용품을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습관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와 어린이뿐만 아니라,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영양섭취의 근간이 되는 구강 건강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