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66개 업소 방문 칼·도마, 수족관, 냉각기 등 위생 확인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패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섰다.
시는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이 달 26일까지 수산시장 등 66개소를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어패류 및 조리기구 수돗물 세척 여부 , 칼, 도마 등 조리 기구 조리용과 횟감용 구분 사용 여부 , 수족관물 수시 교체, 냉각기 가동과 살균 소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한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업소 방문 시 세균오염도측정기를 이용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하고, 수족관수와 수산물 패류 독소 검사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확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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