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위해 ‘뛰어보자 점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핑 프로그램’은 저학년, 고학년 대상으로 각 15명씩 매주 화·목요일 운영 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이며신청자의 비만도등 신체계측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초등학생 건강역량강화을 위한 특화 프로젝트로, 센터에서 비만 예방·관리, 근력 키우기, 신체계측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한 기초검사,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점핑동작을 통한 성장판 자극 및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트램폴린 운동으로 진행 된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렁찬 함성과 함께 트램폴린 위에서 신나게 뛰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순천시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