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돼지고기 120인분 소외계층에게 전달
진도군, 돼지고기 120인분 소외계층에게 전달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8.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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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진도군 기초푸드뱅크 후원받아 경로당·소외계층에게
▲ 진도군, 돼지고기 120인분 소외계층에게 전달

[진도/전라도뉴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기초푸드뱅크로부터 돼지고기 120인분을 후원받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

진도군 기초 푸드뱅크는 주기적으로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한 배분 실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찌는듯한 더위에 입맛을 잃었는데 맛있는 고기를 먹고 힘이 나 비싼 영양제 보다 훨씬 좋다”며 고마워 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와 푸드뱅크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진 배분사업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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