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랑상품권, 추석명절 맞아 10% 할인 판매 시작
순천사랑상품권, 추석명절 맞아 10% 할인 판매 시작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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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쓸수록 득,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매출 UP
▲ 순천사랑상품권, 추석명절 맞아 10% 할인 판매 시작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현금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구입시에는 1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 특별할인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두달간으로, 지난해와 다르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전후한 기간부터 대형 축제가 기다리고 있는 10월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상품권 현금 구입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1인당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농협은행,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의 48개 점포에서 구입 가능하다.

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시 관내 6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출입구에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쓸수록 돈이 되는 순천사랑상품권 구입에 시민 모두가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모든 점포가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수요자의 기호에 맞게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고, 신규 복지수당 정책발행과 각종 시상금, 복지포인트, 주요관광지 통합입장권 구매 관광객 상품권 환급 등 상품권 활성화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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