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예비군 창설식 개최
광양시 여성예비군 창설식 개최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3.1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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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쌀화환은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 여성예비군(소대장 박계월)에서는 창설식을 개최하고 화환대신 접수된 쌀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270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의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개인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시 여성예비군이 소속된 31사단 95연대 4대대(대대장 중령 강병선)에서는 “우리지역에 여성예비군이 창설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도수호를 위해 4대대와 함께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다양한 계층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여성예비군 창설을 계기로 군관계 기관에서도 우리 복지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여성예비군이 큰 발전을 거듭하여 좋은 성과와 역할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창설된 광양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총 3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시에는 재해, 재난구호, 향방작계 훈련참가, 지역안보계도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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