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30대 여성 4일째 연락두절
전남 영암서 30대 여성 4일째 연락두절
  • 전라도뉴스
  • 승인 2019.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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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News1


(영암=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 영암에서 30대 여성이 집을 나간 후 4일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전남 영암 서호면 한 주택에서 A씨(36·여)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날 A씨는 일을 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왜 나만 일을 시키느냐"며 말다툼을 한 후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뇌경색을 앓고 있고 왼쪽 팔 거동이 불편한 점 등으로 빠른 수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방과 기동대에 공조를 요청해 인근 야산과 저수지 등을 집중 수색했다.

가족들은 최근 A씨가 집을 나간 후 3~4일만에 집에 돌아온 경험이 있어 가출 당일에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으나, 마을 이장의 권유로 3일 오전 9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을에 CCTV가 충분히 설치돼 있지 않고, A씨가 핸드폰과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 가출 경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일 오전에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해 인근 마을과 A씨가 과거 근무했던 광주까지 수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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