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8번째 사회적기업, 시니어 카페운영·진로 체험프로그램 등 추진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중마동에 소재한 ㈜액티브시니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전라남도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은 후,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7년 4월 설립된 ㈜액티브시니어는 시니어 카페운영과 인성교육, 진로 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9월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또 퇴직 시니어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액티브시니어는 지역 내 8번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액티브시니어가 사회적기업으로서 자립 및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에는 ㈜액티브시니어를 포함한 사회적기업 8개사, 예비사회적기업 1개사 등 총 9개사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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