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연휴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
순천시, 추석연휴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9.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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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원묘지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지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연휴 성묘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당일은 삼거동 공원묘지와 야흥동 추모공원 진입도로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 안내를 하여 성묘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추석당일은 성묘 참배객으로 혼잡하여 장의차량 진입 불편 등으로 매장·화장 업무를 중단하여 교통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2번 시내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55번 버스를 1회 공원묘지로 노선 변경 운행한다.

야흥동에 위치한 추모공원 봉안당은 명절에 집중되는 성묘객들을 위하여 추가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편의를 제공하고 봉안당에서는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참배만 가능하므로 차례는 집에서 지내고 가야한다. 참배시간은 7시부터 19시까지로 평상시보다 3시간 연장 운영한다.

한편 공원묘지로 가는 길은 매년 교통체증이 심해 남교오거리~옥천 현대아파트~순천여고 구간을 추석 당일 임시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시 일방통행은 옥천 현대아파트 앞 OK마트 도로→브런치마켓 앞 도로까지 공원묘지 방향 100m, 브런치마켓→서문교→이화빌라→순천여고 주변 도로까지 시내방향 300m이며 이 지역 주민들은 도로변 주차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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