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광양시,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10.04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일부터 10일간 장흥군 탐진강 천변 체육공원에서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와 다양한 공연, 체험활동 제공
▲ 광양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제12회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흥군 탐진강 천변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강한 숲, 따뜻하고 편안한 삶’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림박람회는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지향적 산림정책 홍보와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주 무대인 장흥군 탐진강 천변 체육공원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등의 부대 행사장에서 개막식 및 폐막식 등 공식 행사와 전시·체험 행사, 임산업 시장, 학술 행사, 산림경영 컨설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산림 휴양과 치유 시설 홍보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산림관을 운영하며, 1일 2개씩 시·군의 날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역별 문화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우수하고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맞춤형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임업인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는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우리 지역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