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라도뉴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직장경기부 육상, 볼링팀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10일 서울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양시청 직장경기부는 금 1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전국체전 참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둬 광양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광양시청 직장경기부 육상 김재필 감독, 볼링 이춘수 감독은 “직장경기부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시장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대의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선수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16만 시민과 함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