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과 유휴지에 꽃길 조성
[담양/전라도뉴스] 담양군 대덕면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내방객을 반길 코스모스 꽃길과 마을 내 방치된 유휴지에 꽃동산을 조성,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대덕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도로변 23km 구간에 코스모스와 샤스타데이지를 심어 어느 지역 못지않은 뛰어난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군 산림정원과에서 직접 키운 샤스타데이지 10만 본과 개나리 5천 주를 공급받아 마을 주민과 함께 유휴지와 진입로 절개지에 식재했다.
이종표 대덕면장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을 찾을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사계절이 꽃피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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