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림동, 행복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여수시 광림동, 행복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11.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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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시민회관…소외계층 후원품 전달·노래자랑 등
▲ 11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광림동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여수/전라도뉴스]여수시 광림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 행복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림동은 지난 11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19 광림동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에 7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광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페스티벌이 주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소외계층 등이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도 함께 참여해 동민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행복페스티벌은 식전공연과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행사와 동민노래자랑, 품바공연 등은 큰 호응을 받았다.

진남새마을금고 백미 1000kg 후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훈훈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김세곤 광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동민들의 참여로 이번 행복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소통과 화합, 사랑 나눔의 장으로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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