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본부, 도민 소통행정 나서
전남 동부지역본부, 도민 소통행정 나서
  • 박종은 기자
  • 승인 2019.11.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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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시군 순회 도정자문협의회 간담회 통해 주민 의견 수렴
▲ 전라남도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순천을 시작으로 여수, 광양, 곡성·구례, 고흥·보성 등 동부권 시군에 찾아가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자문위원과 현장 순회간담회를 갖는다.

현장 순회간담회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등 도정 주요 시책과 환경·산림 분야를 비롯한 동부지역본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애로사항, 건의사항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자문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환경오염 안전대책 강화,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 동부권 선정 건의 등 주민 불편사항과 동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접수해 처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동부지역본부는 자문위원의 정책 제안이 시책에 반영되고 현장에서 듣는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되도록 생활 속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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