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나무 가치지기 특별강좌’ 호응속 마무리
순천만국가정원, ‘나무 가치지기 특별강좌’ 호응속 마무리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11.26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초 1개반에서 2개반 증설 후 교육 운영
▲ ‘2019 나무 가지치기 특별강좌’ 운영

[순천/전라도뉴스]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겨울 전정 시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3일 과정의 ‘2019 나무 가지치기 특별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모집 첫 날, 당초 교육인원 25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이러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순천시에서는 1개반을 추가로 증설해 운영했다.

‘2019 나무 가지치기 특별강좌’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1일차 전정 기초 이론 강의, 2일차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장 실습으로 매화나무, 동백나무, 홍가시 나무 등을 전정, 3일차 난이도가 있는 소나무 전정과 수형 잡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뿐 아니라, 전지 ·전정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실습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정원교육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정교육 특별반을 개설했는데 성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